곧 다가오는 가을을 향기로 맞이해요! 펠트오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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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use various 32

_with 천싸요

투 유즈 배리어스, 서른세번째.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

이번주 토요일이 바로 입추라고 합니다.

무더위가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서둘러오기를 바래봅니다.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오퓨저를 이용하여 실내를 향기롭게 장식해보는건 어떨까요.

오퓨저라고 하면 흔히 석고로 만들어진 오브제만 생각하실텐데요,

향이 나는 오브제를 통틀어 오퓨저라고 칭 한답니다.

최근에는 흡수율이 뛰어난 블로팅페이퍼를 이용하여 만든 오퓨저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제작이 간편하고 흡수율이 좋은 펠트를 가지고 오퓨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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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펠트지,초크,가위,바늘,실,아로마향(원하는향),펀칭보드,구멍펀치,고무망치(종 이 구멍 내는 펀칭기 쓰셔도 되요.),단추,가죽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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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한 펠트지에 원하는 모양으로 패턴을 그린 후 깔끔하게 잘라주세요.

저는 복과 부를 상징한다고 하여 집안에 부엉이로 된 소품 이 있으면 복이 온다는 속설이 있는 부엉이 모양

으로 제작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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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밑판에 부엉이 몸통을 바느질 해줍니다.

바느질 방법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작업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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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양 날개와 눈,코를 원하는 위치에 바느질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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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펀칭기구를 사용하여 구멍을 뚫어줍니다.

종이 뚫을때 사용하시는 펀칭기를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구멍 낸 부분 에 벽에 걸 수 있도록 어울리는 컬러의 가죽끈을 묶어서 고정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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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으로 원하는 아로마 향을 부엉이에 톡톡 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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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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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롭게 하고 싶은 어떤 곳이든 걸어만 주면 향기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답니다.

기존의 석고 오퓨저나 디퓨저,향초 모두 좋지만

간편하게 제작한 나만의 오퓨저로 집 안 어디나 원하는 향기로 채워보는건 어떨까요,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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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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